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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른 새벽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새벽 출근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1.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번이란?
서울시가 도입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번은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출근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운영되는 버스입니다. 이 버스는 기존 160번 노선의 일부를 단축해 새벽 3시 30분부터 도봉산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운행합니다.
2. A160번의 주요 운행 정보
- 운행 시간 평일(월~금): 새벽 3시 3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출발
- 운행 구간 도봉산역 → 영등포역 (편도 약 25.7km)
- 주요 경유지: 쌍문역, 미아사거리, 종로, 공덕역, 여의도환승센터
- 정류장 수 총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승·하차 가능
- 요금
- 안정화 기간 무료 (교통카드 태그 필수)
- 유료화 후: 조조할인 요금 1,200원 예정
- 수도권 환승 할인 및 기후동행카드 적용 가능
3. 안전과 편의를 고려 설계
입석 금지와 좌석 확인 방법
- 22석 좌석제 운영: 장애인석 포함, 입석 승객 탑승 불가
- 버스 전면 LED 좌석표시기와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로 빈 좌석 여부 확인 가능
특정 정류소 미정차
- 파크원타워·LG트윈타워 정류소는 자율주행 안전상의 이유로 미정차
-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이용 권장
4. 새벽 교통 편의를 위한 확대 계획
서울시는 A160번을 시작으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5년까지 10개 노선 확대 예정 예: 상계~고속터미널, 금천(가산)서울역, 은평양재역 이를 통해 24시간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고, 교통 취약 계층을 위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5. 서울시의 교통 혁신, 자율주행버스의 의미
이번 자율주행버스 도입은 서울시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민생 맞춤형 교통혁신의 대표 사례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기반의 24시간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비전은 글로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치며..
새벽 출근길을 밝히는 A160번 A160번 자율주행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첨단기술과 시민 편의가 만난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필요를 반영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출근길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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