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 수요일 6일에 스타벅스에서 피낭시에 2종이 나왔어요 🎶
스타벅스 피낭시에 특징
클래식과 초콜릿 2가지 종류로 소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피낭시에는 가늘고 길다란 모양이 특징이예요.
그리고 뵈르 누아제트로 만들어졌어요.
8일~14일까지 피낭시에 2개를 구매하면,
특별한 슬리브로 포장해 준대요 :)
아쉽게도 저는 어제 4개를 사와서
그 '특별한 슬리브'를 얻지 못했네요 ㅎㅎ
클래식은 아몬드 향이 은은하게 나요.
원래 피낭시에는 버터와 아몬드 가루가 들어가는 게 특징인 디저트예요.
많은 양의 버터로 풍미가 아주 훌륭하고 달콤하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한 질감이 아주 매력적이예요.
초콜릿은 초콜릿 칩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맛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클래식보다 초콜릿이 더 맛있었어요 ㅎㅎ
스타벅스 새메뉴 음료
- 스타벅스 딸기 라떼
- 아이스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
-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설향 딸기의 상콤&달콤한 과육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아주 매력적인 음료였어요 :)
재나 바나나도 너무 좋아했어요.
딸기 과육도 많이 씹혀서 다른 식감의 재미도 있더라고요.
아이스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는
11월 새음료 메뉴 중 제 최애가 되었어요.
홀리데이 릴렉서 늘 좋아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 최고 👍🏻👍🏻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는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ㅠㅠ
많이 달고 마시고 나면 입이 많이 텁텁해지더라고요..
좀 아쉬웠어요;;
제가 늘 좋아하는 스타벅스 뱅쇼는
논알코올 음료라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신선한 오렌지 슬라이스도 들어가 있어요.
저는 차갑게 마시는 뱅쇼를 좋아해서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ㅎㅎ
11월 새 푸드 메뉴
올드페리도넛 피스타치오 크림은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ㅎㅎ
안의 피스타치오 크림은 아주 부드러웠는데
피스타치오 향이 잘 느껴지지 않았고
도넛 빵 부분도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ㅠ
아무리 올드페리 도넛이라지만
도넛 한 개에 6,500원은 선 넘었쥬!! 😁😂
크림도 생각보다 많이 안 넣어주고선 말이쥬!
연두색 쿠키크럼블이랑 코팅 초콜릿이 많이 달더라고요 ㅎㅎ
필리 치즈 브리오슈 샌드위치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늘 냄새가 상당히 강하게 났는데
맛은 좋더라고요.
그런데 브리오슈 번이 너무 가늘어서 쫌 놀램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