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표 영어 쿠도스입니다!
오늘은 계절과 날씨에 대한 영어책을 읽으며
트윙클 자료로 즐겁게 영어공부 했어요😉
요즘 봄 느낌이 많이 나요.
어제 오늘 비가 내렸는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완연한 봄이
느껴질거라고 기대해요.
재나도 이제 어느 정도 컸는지
시간의 흐름이나 계절의 변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어요.
아침마다 유치원 등원 전에
"엄마, 오늘 날씨는 어때? 몇 도래?" 같은
질문들을 자주 하게 됐어요.
그만큼 관심이 많아졌다는 뜻이겠죠!
제목도 고맙게도 Weather인 영어책을 찾아냈어요!
만세 🙌🏻
재나 바나나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ㅎㅎ
봄에 대한 소개
봄의 날씨는 어떠한지 소개해 주고 있어요.
중간에 저렇게 투명한 페이지도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도가 훨씬 높아지겠어요.
재나도 몇 번을 팔락거리며 읽었거든요 :)
재밌는 부분은 '비'를 샤워로 표현했다는 거예요!
Suddenly, there is a shower! 이 문장 말이예요 :)
여름에는
여름 날씨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아주 덥고 검은 구름은 천둥번개로 변할 수 있다고요.
바닷가에서 샌드캐슬 만들며 노는 남자아이의 모습에
재나는, "나도 바닷가에서 이거 만든 적 있잖아, 엄마!" 하며
반가워했어요.
가을의 하늘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는
계절의 변화를 가르쳐줘요.
그리고 하늘은 회색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여기에서 문화적인 차이가 느껴져요.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의 하늘은 높고 푸르다고 말하니까요.
그리고 빨강, 노랑, 주황, 갈색 등의 색감을 강조하는데
이 책에서는 회색빛이 많네요.
이것도 재나한테 얘기해 줬더니 흥미로워했어요 :)
겨울의 날씨
겨울은 춥고 비가 눈이 되어 내린다는 설명이 있어요.
이 부분은 좀 더 연계해서
과학 수업으로도 이어지게 해도 좋겠네요.
재나가 혼자 다시 보고 싶다며
처음부터 한 장 한 장 자세히 들여다봐요.
책을 다 읽고 활동지 시간을 가졌어요.
자료는 트윙클에서 찾아서 준비했어요.
트윙클 자료로 연계 활동하기
트윙클 사이트에서 "weather" 검색어로 찾은 자료예요.
수많은 날씨 관련 자료들이 있으니
레벨이나 연령, 기호에 맞는 자료를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마치며...
영어책 Weather를 읽고
관련 자료를 찾아
재미있고 유익한 엄마표 영어 시간을 가졌어요.
꼭 종이책 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이나 ebook등을 통해서도
적절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마표 영어가 훨씬 다양하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