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뷰가 뭐예요?" 부터 시작한 카카오뷰 성장기 (feat. 카카오뷰 수익인증)

안녕하세요, 쿠도스예요 🤗

2022년 여름 우연히 와디즈 펀딩 사이트에서 블로리즘 님의 '카카오뷰' 펀딩 PDF책과 강의를 보게 됐어요. 신선한 충격이었죠!! 온라인으로는 sns나 온라인 쇼핑만 할 줄 알았지 제가 온라인 부수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거든요..

처음엔 카카오뷰가 뭐야?? 아래의 와디즈 펀딩 사이트에 있던 딱 제 반응이었어요 😅 (카카오뷰 와디즈 지난 펀딩 사이트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50214?utm_source=wadizshare_in&utm_medium=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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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 요즘 많이들 한다는 온라인 부수입도 전혀 모르는 제가 선뜻 카카오뷰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냥 쉽게 말하는 게 아니고 휴대폰에 카카오톡만 깔려 있으면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아직도 트래픽, cpc, 애드센스 광고 수입.. 이런 용어들이 너무 생소해요. 그래도 카카오뷰로 수익 창출을 합니다 ㅎㅎ
제가 직접 컨텐츠를 만들 필요가 없어요. 카카오뷰는 큐레이팅이 기본이기 때문에 유튜브나 블로그를 제가 할 필요가 없어서 바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직장맘인 제가 언제 유튜브 컨텐츠를 만들어 찍어 올릴 엄두나 나겠어요? 유튜브, 블로그, 네이버 스토어.. 도전하기도 무시무시하더라고요 ㅎㅎ 카카오뷰는 재밌는 이야기들 링크만 갖다가 발행하면 된다니 완전 반가웠어요!
예약발행 가능해서 하루 30분이면 충분! 수시로 체크하거나 앉아서 1시간 이상 시간을 쏟아야 하는 부업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정말 아무 때나 가능한 시간에 미리 예약발행해 놓으면 되니까 신경 안 써도 되고요.
카카오뷰를 통한 연계 수입도 얼마든지요. 세상에.. 저에게도 광고 제의가 들어오더라고요. 카뷰 고수님들 여러 통로로 로 연계 수입 확장한 스토리나 인증글들 보면 놀라워요👍🏻언젠가는 저도!!

2022년 중 제일 잘 한 일은 블로리즘 님 카카오뷰에 펀딩한 일이라고 자부해요. 카카오뷰 실행법 조차 몰랐던 제가 카카오뷰로 수입을 얻게 됐으니까요. 실행착오도 있었고 모르는 것 투성이였지만 카카오뷰 카페, 카카오톡 단톡방, 블로리즘님의 조언을 통해 돌파구를 얻어갈 수 있어서 참 감사했어요.

카카오뷰 시작한 지 이제 고작 6개월 째이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서 참 뿌듯하고 기뻐요! 카카오뷰 하면서 배운 건

꾸준함의 힘을 믿기
일희일비 하지 않기
어제보다 오늘 1%라도 성장했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기

카카오뷰 수익이 노출수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영향이 있는데다 수치화 되다 보니 노출수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왔다갔다 하기도 할 때가 있었어요. (사.. 사실 지금도 쫌 ㅎㅎ) 그런데 그렇다고 포기할 건 아니니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카카오뷰 카페에 있는 '꾸준함이 주는 힘'에 대한 글 흔들릴 때마다 보며 멘탈도 잡고요! https://cafe.naver.com/viewkakao/9581

지금 당장의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 "OOO"이 중요한 이유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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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를 하다보니 '최적화' 시키는 게 관건이더라고요. 저는 감사하게도 최적화 된 채널을 지금 2개 갖고 있는데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 최적화 꿀팁은 카페 글 올려주신대로 (https://cafe.naver.com/viewkakao/7256) 하나씩 따라갔어요.

사실 제 첫 채널명이 영어였어요. 그리고 채널 특성상 거의 영어 ㅎㅎ 근데 슬프게도 영어 채널명, 영어 보드 제목이라 노출되기 힘들다는 블로리즘님의 설명이.. 또르르..

제 최적화 된 1채널은 시작한 지 11일만에, 그리고 2채널은 딱 3주만에 발견탭 노출이 되었답니다. (블로리즘님께서 2-3주 안에 보통 최적화가 된다고 하셨어요)

최적화 공식에 따라 채널 개설일에는 2시간 단위로 최대치 10개 보드 올렸고 최적화 될 때까지 매일 10개씩 올렸어요. 지금은 매일 최소 5~10개로 발행 유지 중이예요.

최적화 안 되서 좀 아깝고 속상한 채널들이 왜 없었겠어요;; 젤 아까웠던 건 이미 수익화 된(친구수 100명 이상, 보드 10개 이상) 채널들이 한 달 넘게 최적화 되지 않아 '얘를 버려, 말아?'의 선택의 순간에 섰을 때였어요. 하아;;; 애증의 채널들..

뉴스 채널이나 리빙 채널은 최적화 되지 않아도 카카오뷰 <발견탭>에 나오는 해쉬태그로 노출될 때가 있어 그것을 통해서 작지만 수익이 발생하기도 했고요. 우선 너흰 킵!

그리고.. 이건 정말 저만 알고 싶은 ㅎㅎ 블로리즘님이 직접 알려주신 꿀팁인뎅 ㅎㅎ 카카오 새 계정 최적화가 더 빠르답니당! https://cafe.naver.com/viewkakao/7

카카오 계정 여러개 만드는 방법[카카오뷰 창작센터 계정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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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화 가능하게 채널 키워놨는데 결국 노출 최적화가 안되는 것 만큼 속상한 일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우선 보드 10개씩은 매일매일 발행하되 친구수 늘리기에는 큰 노력을 하지 않았어요. 안 될 거 미리 생각한 거는 아니고요.. ㅎㅎ 우선 보드 노출되고 친구수 100명 맞추는 거는 아주 힘든 일이 아니니까요. 우선 발견탭 노출 된 거 확인되면 빠르게 친구수 늘리기에 힘썼어요.

그런데 또 '친구수 성장'이 노출 가능성을 높여준다고도 하니.. 상황을 보며 에너지를 분산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보드 노출에 관련된 꿀팁 역시 카카오뷰 카페에서! (없는 게 없는 카카오뷰 카페 😉) <벤치마킹 보드 모음>탭에 글 올려주시는 대로 부지런히 보고 배웠어요 ㅎ 카피라이팅 하는 법도 배우고 눈에 확 들어오는 썸네일도 골라보고요..

그런데 역시 노출 잘 되는 보드는 뭐니뭐니해도 흥미로운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한 얘기 같지만 좋은 컨텐츠+카피라이팅+썸네일 이 3박자가 노출 확률이 확실히 컸어요 :) 많은 카카오뷰 고수분들이 눈에 시원하게 들어오는 썸네일을 선호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