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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푸드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 3종 추천

by 엄마표영어 이재은작가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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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표영어 쿠도스입니다 :)

최근에 제 아들의 생일을 맞아 파리바게뜨에서 판다케이크를 구매해 왔는데요,

그 때 눈에 띄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관심이 갔어요😃

바로 겉도 쫄깃 속도 쫄깃 두번쫄깃 베이글입니다!

 

두번쫄깃 베이글 3종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전에 파리바게뜨 베이글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

뻑뻑하고 맛도 별로여서 고무찰흙 씹는 것 같은 느낌이 ㅠ

(아.. 물론 고무찰흙 입에 넣어본 적 없어요 🤣🤣)

 

하지만 두번쫄깃 베이글은 2023년 누적 1200만개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더라고요!

한 번 믿어볼까나? ㅎㅎ 하며 집어들었어요.

두번쫄깃 베이글 가격

  • 플레인 베이글: 2,800원
  •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3,100원
  • 시금치바질 베이글: 3,300원

 

베이글 3종 외에도 크림치즈 소보루 프레즐과 크림치즈 프레즐이 있었지만,

이미 케이크와 베이글을 골랐기에 더 담지 않았어요. 다음에는 프레즐도 꼭 시도해보려고 해요.

 

처음에는 플레인 베이글만 사봐야지.. 했는데

넘 궁금해서 시금치바질 베이글이랑 블랙올리브치즈 베이글

이렇게 3종을 담아왔어요.

눌러보니 꽤 쫀쫀한 느낌이 들었어요.

묵직하기도 했고요.

 

두번쫄깃 베이글 맛 평가

플레인 베이글은 기본 베이글인데 부드러운 촉감과 쫄깃한 식감은

뉴욕에서 먹은 베이글 맛을 떠올리게 했어요!! 오😍👍🏻

블랙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는 이 베이글을 잘라보니

안에 치즈가 가득 드렁있더라고요!

깜짝이야 ㅎㅎ

 

향긋하고 짭쪼롬한 블랙올리브와 넉넉하게 들어간 치즈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뉴욕 시티 출신인 제 남편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자기 동네 베이글에 자부심이 못 말려요 ㅋㅋㅋ

베이글에 진심인 저희 가족이예요.

안 구워도 넘 맛있더라고요. 

쫄깃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베이글이예요.

한 입 베어물은 뒤에야 정신차리고 크림치즈 꺼냈어요 🤣🤣

 

시금치바질 베이글은 독특한 풍미가 있어요.

바질향은 강하고 시금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비주얼은 완전 녹차 베이글인데요 ㅎㅎ

 

아이들은 좋아할 맛은 아니었지만

저는 바질을 워낙 좋아해서 커피랑 넘 맛있게 먹었어요.

살짝 토스트해서 먹으니 풍미가 2배로 살아나는 것 같더라고요.

드실 때 살짝 토스트해서 드셔보세요!

두번쫄깃 베이글, 저희 가족의 새로운 베스트셀러

저희 가족 모두 너무 맛있게 나눠먹었어요!

특히 남편은 뉴욕에서 먹고 자란 베이글 만큼 맛있다고 칭찬했어요.

다음에 다시 사오자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쫄깃한 식감과 3가지 다양한 맛에 각각 매력이 있어서 

파바 베이글 맘에 들더라고요.

혹시 베이글이 드시고 싶으시면

동네 파바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꿀팁 하나 드리자면,

베이글은 살짝 토스트하면 더 쫄깃해지고 풍미가 살아나요.

크림치즈와 따뜻한 커피랑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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