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중에 우리동네 GS 엡으로 예약해뒀던
스모어 초콜릿을 드디어 받아왔어요 :)
매장 수령하기
우리동네 GS 앱을 열면
'나만의 냉장고'에 예약한 상품이 보여요.
수령일은 10월 4일 하루여서 날짜는 선택 못 했고 시간대만 선택할 수 있었어요.
눈 뜨자마자 가서 받아오려고
오전 8시 선택! ㅎㅎ
아침부터 커피랑 스모어 먹을 생각에 완전 신남요 😂😂
스모어란?
'스모어(S'more)'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기 있는 간식으로, 일반적으로 캠핑이나 바비큐 때 즐겨 먹어요. 스모어는 구운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그레이엄 크래커 사이에 넣어 만든 간식이예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마시멜로를 불에 살짝 구워서 녹인 다음, 초콜릿과 함께 두 개의 그레이엄 크래커 사이에 넣으면 완성되요. 저희 가족도 캠핑 아니지만 집에서 가끔 만들어먹어요 ㅎㅎ
스모어라는 이름은 "Some more"에서 유래되었는데, 맛있어서 자꾸 더 먹고 싶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예요. 재밌죠? 😄😍
드디어!! GS빅스모어 초컬릿
받아왔는데 박스 자체가 두둠하고 묵직해서 좀 놀랐어요 ㅎㅎ
열어보니 은박 포장지가 종이 띠지 안에 쌓여있더라고요.
완전 이중포장 튼튼하게 👍🏻
요즘 유행하는 초콜릿 표면에 그래피티가 있어서 더 멋져보여요 ㅎㅎ
10조각으로 나눠먹을 수 있겠어요.
그런데 포장을 뜯었는데 초코파이 냄새가!!!
제가 스모어를 열었을 때는 상온에 이미 1시간 이상 있었어요.
반으로 부러뜨렸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또각! 잘 잘리더라고요.
중간에 파이가 마시멜로에 너무 예쁘게 쌓여있어서 왠지 기분 좋더라고요 ㅎㅎ
초코파이 맛!
처음 입에 딱 넣자마자 ㅎㅎ
"나 이 맛 알아!!"
완전 익숙한 맛이더라고요. 고급진 초코파이 맛이예요 😄😄
마시멜로 때문에 꽤 달았지만 초콜릿 자체가 맛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꽤 두툼해서 한 조각 입에 넣었는데도 한참을 우물거리며 먹게 되더라고요.
초콜릿과 마시멜로, 바삭한 파이가 다 질감이 달라서 먹는 재미도 있었고요.
가격 및 영양정보
GS 빅스모어 초컬릿의 가격은 20,000원이예요.
요즘 두바이 초컬릿의 열풍으로 초콜릿 가격이 난리도 아니여서
이게 2만원이라고 해도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겠지만
그래도 비.싸.요.;;;
총 내용량은 200g이고 906kcal예요.
저는 막 2000 칼로리 넘을 줄 알았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ㅋㅋ
마치며..
GS25에서 빅스모어 초콜릿을 사전예약 판매 했어요.
꽤 두툼하고 큰 초콜릿이었어요.
냉장보관 하다가 먹기 전에는 상온에 좀 뒀다가 드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냉장상태 차가울 때 조각을 만들려니 다 부서지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깔끔하게 가위를 사용해서 자르는 것도 꿀팁입니다 :)
고급진 초코파이 맛이예요.
GS25가 만든 스모어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ㅎㅎ
궁금증은 잘 풀렸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